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탈피하려는 정책이 쏟아지면서 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이에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스페코, 태웅, 씨에스베어링 종목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풍력 발전 관련주 5 종목 정리 :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스페코, 태웅, 씨에스베어링
1. "씨에스윈드" 주식
○ 사업내용
씨에스윈드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상풍력을 주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사업도 새롭게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유럽, 호주 시장의 폭발적인 풍력 타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투자 및 인력채용을 통해 생산능력을 대폭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 풍력 발전 관련주 이유
씨에스윈드와 연결 종속회사는 풍력타워 생산 및 타워 내부 부품, 베어링 생산 등 풍력타워 및 부품 생산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본사를 기반으로 작성기준일 현재, 베트남,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터키,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타워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풍력 발전 타워의 설치 지역(육상/해상), 현지 기후 특성 등에 따른 고객의 주문에 맞춰 다품종 소량생산을 기반으로 하며, 공급지역은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상풍력을 주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상풍력타워 하부구조물 사업도 새롭게 진출하고자 합니다.
2. "삼강엠앤티" 주식
○ 사업내용
삼강엠앤티는 1999년 8월 삼강 특수 공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8년 8월 1일 코스닥 상장, 2017년 방산업체(함정분야)로 지정되었습니다.
삼강엠앤티의 고성공장은 약 13만 평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선박용 블록 제작 공장임. 메가블록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플랜트 사업부문은 플랜트 구조용 후육강관을 자체 제작하는 일관생산체계로 경쟁사 대비 원가 및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풍력 발전 관련주 이유
삼강엠앤티는 조선사업, 플랜트 사업, 특수선 사업, 강관사업, 선박수리개조사업의 5대 사업을 중심하고 있습니다. 그중 플랜트 산업은 크게 육상플랜트와 해상플랜트로 구분됩니다.
육상플랜트는 발전, 오일/가스, 석유화학, 정유 및 환경,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위해 육상에 설치되는 각종 구조물을 지칭하며 그 범위가 다양하며 복합적인 산업입니다.
해양플랜트는 심해저에 부존 하는 석유나 천연가스의 시추, 생산 및 정제, 친환경에너지 생산 등을 위해 해상과 해저에 설치되는 각종 구조물을 지칭합니다.
조력, 파력, 해상풍력 발전시설, 대형 선박안전시설, 심해 광물자원 개발 플랜트, 심층수 개발용 해양설비 등이 해양플랜트로 분류됩니다.
플랜트 산업은 제품의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며 장기간의 건설기간과 자본력, 기술력, 노동력이 집약된 산업입니다.
3. "스페코" 주식
○ 사업내용
스페코는 특수목적용 건설기계제조 및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9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스페코가 영위하는 목적사업으로는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공해방지 시설업 등이 있습니다.
플랜트 산업은 과거 50년 이상 전 세계 시장을 유럽 몇몇 업체들이 선점하고 시장을 독식하였으나 최근 들어 후발주자들이 기술개발 및 가격 대비 품질 비교우위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 풍력 발전 관련주 이유
스페코는 총 2,957만 불을 투자하여 멕시코 몬클로바에 풍력발전용 Tower 생산공장을 건설하여 2009년 10월부터 이 공장에서 풍력타워 시제품을 생산하여 스페인 Gamesa에 12월 말 10대를 납품하였으며, 2010년 25대, 2011년 42대의 납품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후 멕시코의 2016년까지 3,000MW 규모의 시장과 북미시장의 선점을 위해 2MW 급 '1일 1기 생산을 원칙으로 2015년에는 Gamesa 가 주요 거래처로 전년대비 31% 매출 증가를 보였습니다.
GWEC의 2020년 이후 시장 전망에 따르면, 세계 풍력 발전 시장의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4%로 전망이 밝으며, GWEC Market Intelligence는 355GW 이상의 신규 용량이 추가 설치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2024년까지 매년 71GW가 새로 설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측 기간 5년 중 초기의 풍력발전 시장은, FIT, 생산 세액공제, 경매제도, 국가 및 주 단위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등 정부의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 "태웅" 주식
○ 사업내용
태웅은 1981년 5월에 태웅 단조 공업사로 설립되어 1989년 8월에 주식회사 태웅으로 상호 변경하였습니다.
단조 사업부는 풍력, 조선, 발전, 플랜트, 산업기계 등의 산업군을 영위함. 금형을 사용할 수 없는 규격이 크고 표준화되지 않은 제품을 주문생산 방식으로 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제강 사업부에서 생산되는 잉곳 및 라운드 블룸은 단조 사업부로의 공급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성 안정화, 품질확보 및 거래처 개발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풍력 발전 관련주 이유
태웅은 2000년대 중반부터 풍력발전 분야에 진출해 세계 풍력부품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풍력부품인 메인샤프트와 타워플랜지는 국내 단조업계 최초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동시에 보유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있습니다.
또한 태웅 회장은 해상풍력발전 단조품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태웅은 2020년도에 유럽 해상풍력용 파운데이션 제작기업과 2년간 1250억 원 규모의 부품 공급 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한적이 있는만큼 풍력 발전 관련주에 해당합니다.
5. "씨에스베어링" 주식
○ 사업내용
씨에스베어링의 주요 사업은 풍력용 베어링 제조로, 블레이드와 로터를 연결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피치 베어링과 수평축 풍력 발전기의 요 시스템 중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요 베어링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풍력 터빈 기업인 GE에 11년 이상 베어링을 공급, Vestas, Siemens-Gamesa 등 글로벌 주요 풍력 터빈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 중에 있습니다.
○ 풍력 발전 관련주 이유
씨에스베어링의 주요 사업은 풍력용 베어링 제조입니다. 블레이드와 로터를 연결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피치 베어링과 수평축 풍력 발전기의 요 시스템 중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요 베어링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설립 당시부터 풍력발전기용 선회베어링 제조를 목표로 설립되었고, 모든 구성 설비와 제조 공정이 풍력발전기용 선회베어링 제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풍력 터빈 기업인 GE에 11년 이상 베어링을 공급, Vestas, Siemens-Gamesa 등 글로벌 주요 풍력 터빈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 중에 있습니다. 또한, 원가 경쟁력이 좋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추가적인 생산 설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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