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슈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면서 중간정상을 하려고합니다. 물론 단순히 티스토리 블로그 중간점검으로 제목을 만들면 조회수가 없을것 같아서 "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500명 방문시 수익은?" 이라고 어그로좀 끌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500명 방문시 수익을 말씀드리기 전에 저의 블로그 현황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 답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블로그의 수익은 "키워드", "글 길이", "방문자수" 등에 따라 천자만별입니다. 그냥 이것저것 감안해서 재미로만 봐주세요.
먼저 저의 블로그 키워드는 크게 "꿈과해몽(250)", "툴젠(119)", "정보(34)", "법률(22)" 등 건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날짜 기준으로 포스팅수는 554개 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는 블로그 제목 "주린이에서 슈퍼개미까지" 처럼 주식전문 블로그를 하려고 하였지만, 능력 부족으로 잡블러그 테크를 탔습니다.
꿈과 해몽
원래는 포스팅 작성할 주제가 없어서 처음 "꿈과 해몽"이라는 포스팅을 작성했는데요. 이게 정말 마약과도 같습니다. 포스팅 작성하기는 귀찮고 포스팅은 해야겠고.. 그래서 여기저기 흝어져있는 꿈해몽 관련 내용을 긁어모아서 나름 편집해서 작성했는데요. 포스팅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현재까지도 "꿈과 해몽"이라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네요.
문제는 전혀 수익 창출과 연관되지 않습니다. 제가 사진을 첨부해서 알려드릴수는 없지만, 꿈과해몽 키워드는 CPC가 정말 낮습니다. 그리고 블로거들은 포스팅을 하면서 발전을 해야하는데, 꿈과해몽 주제의 키워드는 블로그들이 아무리 관련 키워드로 포스팅을 해도 발전이 없습니다.
그러면 '너는 왜 계속 꿈과해몽 키워드로 포스팅하냐?' 물어보실수 있겠는데요. 저는 오늘부터 꿈과해몽 키워드로 포스팅하지 않을겁니다. 꿈과해몽 키워드의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으려고 오늘 티스토리 블로그 중간점검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발행하는 면도있습니다. 말하고 나면 말을 지켜야한다는 책임감 이랄까요?
툴젠
우선 "툴젠"은 우리나라 코넥스에 상장된 "유전자 가위" 관련 기업입니다. 현재 툴젠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고는데요. 처음에는 일일시황을 작성하여 올렸습니다.
문제는 수익 변화에 큰의미가 없습니다. 일주일에 5번 올리나 일주일에 한번 올리나 방문자수나 수익이 변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툴젠 주식 추가매수 할 경우만 포스팅하는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툴젠 관련 주주들이 들어와서 댓글도 작성해주고 친목도 도모했는데요. 현재는 툴젠 주주들이 방문하지 않고있습니다. 슬프지만, 툴젠 카페를 통해서 소통하는걸로 바꾸었습니다.
그렇다면 툴젠 키워드 수익은?
먼저 말씀드릴것이있는데요. "툴젠"이라는 키워드 1개로 계속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니깐 툴젠 키워드로 포스팅을 한개 작성 하던지, 여러개의 작성하던지 방문자수가 유의미하지 않습니다. 또한 툴젠이라는 종목이 코넥스에 상장된 종목이라 검색하는 사람도 없는것 같습니다. 특별하게 툴젠 주식에 호재나 이슈가 발생하면 방문자가 조금 들지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 너는 왜 계속 툴젠 포스팅을 하는데?'
저는 툴젠 투자자로써, 투자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수익과 상관없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작성할 계획입니다.
블로그 수익현황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은 2020. 10. 11(일) 날에 시작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184일째 입니다. 평균 일일 3개의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블로그 일일 방문자 평균은 500 ~ 600명 정도 사이고, 블로그 포스팅수는 554개 이니깐 평균 블로그 포스팅 1개당 1명이 방문하는 꼴입니다.
그렇다면 수익은? 이번 3~4월달 기준으로 일일 평균 2.5$이고, 한달이면 75$ 입니다. 사실 인건비로 따지면, 하루에 최소한 1시간은 앉아있으니깐 한달에 30만원은 벌어야하지만, 실제로는 8만원 내외로 벌고 있습니다. 손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그렇다면 인건비도 안나오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왜할까요? 그건 바로 희망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려고 하고있습니다. 저 또한 조금이라도 돈을 벌고싶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있고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느끼는 감정은 어쩌면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혹시나 블로그를 통해서 내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당장은 블로그 수익이 나지 않아도
혹시?
어쩌면?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론
1. 블로그 일일 평균 수익 2.5$
2.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버릴 수는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