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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상한가

녹십자엠에스 사업내용 및 상한가 이유

by 주슈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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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7일 13:46경

 

녹십자엠에스 상한가

 

○ 사업내용

시가총액 1884억원대 / 녹십자엠에스는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진단시약, 혈액투석액, 당뇨 3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진단시약

80년대 혈구응집법을 이용한 B형간염 항원/항체 진단시약의 개발을 필두로 효소면역방법을 이용한 후천성면역결핍증 진단시약을 국내 최초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 진단시약을 개발하였습니다. 이후 AIDS, C형간염, B형간염의 신속한 검사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이후 혈액 또는 성 매개 감염성 질환, 심장질환, 기생충 질환, 호흡기 질환, 열성 질환, 성호르몬 관련 진단시약 등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ELISA, RAPID등의 체외진단시약을 자체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부터는 Real-time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등 분자진단시약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돌연변이 유전자 진단키트, 결핵균, 결핵/비결핵균 진단키트 및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 진단키트를 출시하였으며 갑상선암 진단에 사용되는 BRAF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키트와 대장암 환자에 사용되는 KRAS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키트를 개발하였습니다. 당사의 체외진단사업은 전통적인 면역진단시약으로부터 첨단 진단 기술이 적용된 분자진단시약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으며,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맞는 제품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20년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였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세계에서 속출하여 20년 3월11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포하였고 이에 발맞추어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검사 시약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1978년 진단시약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독일 베링거만하임(Boehringer Mannheim)사 제품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 이래 미국 킴벌리클라크사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검사, 독일 디아시스사의 임상 생화학시약, 일본 히타치케미칼다이아그노스틱스사의 마스트 알레르기 진단시약, Grifols사의 핵산검사시약 및 시스템, 미국 써모피셔(Thermo Fisher)사의 혈액 및 결핵배양 장비, 패혈증, 산전검사 바이오마커 검사 장비 및 시약, 그리고 세계적인 체외진단 검사 시스템 제조업체인 지멘스(Siemens)사의 면역장비 및 시약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RAPID테스트, 분자진단, 당뇨병관리상품 등 일부 영역에 국한된 제ㆍ상품 구조를 지니고 있는 타회사와의 차별화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관련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능하게 하여 진단시약 제품의 개발 및 신사업 진출의 기반이 되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화학, 면역, 미생물, 분자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 혈액투석액

국내 신부전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외 혈액투석,복막투석이 유일합니다. 당사는 한국갬브로솔루션을 합병하면서 혈액투석액 생산시설을 갖추었고, 세계굴지의 Renal Care회사인 BAXTER사와 
2023년 12월까지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제3자와의 거래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5월에는 보령제약과 혈액투석액을 10년간 공급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사업다각화에 성공하며 수익성 극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충북 음성에 혈액투석액 신공장 건축을 2019년 8월 료 하였습니다.

(3) 당뇨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국내 당뇨 환자 1,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개인용/ 병원용 혈당측정기는 당뇨 수치가 높은 환자뿐 아니라 정상인의 이상체크를 위해 가정 또는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당뇨인구의 증가에 따라 그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혈중의 혈당 및 HbA1c(당화혈색소)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필요한 기기 및 시약, 스트립을 사업화하기 위하여 2015년 현 녹십자메디스를 세라젬으로부터 인수하여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당사는 전자동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개발 완료하여 중국 HORRON사, 인도 DIASYS사, 일본 ARKRAY사와의 대규모 수출계약을 성사 시키는등 국내외에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 상한가 이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인이 직접 코(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사 젠바디와 수젠텍을 지난 4일 추가로 허가했다는 소식에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제조기술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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