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초기증상 및 전파성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가 이스라엘에서 발견됐습니다. 새롭게 발견된 코로나 변이는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결합한 변이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팬데믹'으로 규정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새로운 변이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이스라엘에서 오미크론(BA.1)과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결합한 새로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BA.2 변이는 일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도 나타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초기 증상

'스텔스 오미크론' 환자들은 발열, 두통,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별한 치료는 필요로 하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미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인한 재확산이 미국도 덮칠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이 이에 대항할 강력한 면역 체계를 갖췄는지가 그 파급력을 결정할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미국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전파성

스텔스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막강했던 기존 오미크론보다도 80% 정도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BA.1과 BA.2가 결합한 새로운 변이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어 전파력과 증상 등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