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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주

유전자·세포 치료제 CDMO 관련주 7종목 : 삼성바이오로직스, SK, CJ제일제당, 헬릭스미스, 차바이오텍, 지씨셀, HK이노엔

by 주슈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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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전망과 발전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시장은 2019년 약 1조 8,000억 원에서 연평균 31% 성장해 2026년 약 12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형 기업들도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유전자 세포 치료제 CDMO 관련주

 

유전자·세포 치료제 CDMO 관련주 7종목 : 삼성바이오로직스, SK, CJ제일제당, 헬릭스미스, 차바이오텍, 지씨셀, HK이노엔

 

 

1.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 사업내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하여 2019년 말 기준 36.2만 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 중입니다.

○ 테마주 이유

삼성그룹은 향후 반도체·바이오·차세대 통신 등 주력산업에 24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그 일환으로 위탁생산(CMO)에 주력해왔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5~6 공장을 건설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2. "SK" 주식

○ 사업내용

SK는 1991년 설립, 2009년 유가증권 상장. 2015년 8월 (구) SK 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고 사명을 SK C&C에서 SK 주식회사로 변경하였으며, SK그룹의 지주사입니다. 주요 사업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회사의 제반사업 내용을 관리하는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됩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팜, SK E&S 등 총 366개사입니다.

○ 테마주 이유

SK는 프랑스 유전자·세포치료제 기업인 "이포스케시"를 인수하였습니다. 또한 자회사 SK팜테코를 통해 미국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 기업 "CBM"에 4,200억을 투자하며 2대 주주에 올라섰습니다. SK는 유럽과 미국에서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 기반을 닦는 것으로 보입니다.

 

 

 

3. "CJ제일제당" 주식

○ 사업내용

CJ제일제당은 2007년 9월 CJ에서 기업 분할되어 식품과 생명공학에 집중하는 사업회사로 출발한 국내 1위 식품회사의 위치를 공고히하고 있습니다. 고급화되어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뛰어난 맛과 품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육상 및 해상 등 여러 분야에서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운송의 합리화를 추진하여 물류 품질의 질적 향상과 서비스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테마주 이유

CJ제일제당은 네덜란드의 CDMO회사인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약76%인 2,677억 원을 매수하였습니다. 바타비아는 유전자 방식의 백신과 바이러스 백터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 "헬릭스미스" 주식

○ 사업내용

헬릭스미스는 1996년 서울대 학내 벤처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2019년 바이로메드에서 헬릭스미스로 사명 변경하였습니다.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사업과 천연소재의 약효를 검증하는 천연물신약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으로 DNA 기술 기반의 VM202(당뇨병성신경병증, 족부궤양, 루게릭병), VM206(유방암)과 재조합 단백질 기반의 VM501(혈소판 감소증)이 있습니다.

○ 테마주 이유

헬릭스미스도 CDMO 사업을 개시했습니다. 헬릭스미스는 무균시설에 대한 적격성 평가를 마무리하고 GMP공장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우선 자회사 카텍셀의 제품을 생산하면서 고객사를 늘려갈 예정으로 현재 2~3개 기업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차바이오텍" 주식

○ 사업내용

차바이오텍은 2002년 디오스텍으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2009년 차바이오텍을 흡수 합병하며 상호명을 차바이오앤디오스텍으로 변경하였다가, 2014년 광학사업부를 인적 분할하고,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동사는 병원의 의료서비스, 세포치료제 연구사업 및 제대혈, 줄기세포 보관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 의료업체입니다. 동사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폴 및 국내 등에 다수의 종속기업을 두고 있습니다.

○ 테마주 이유

차바이오텍이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위탁개발생산) 생산시설 및 바이오뱅크 구축을 위해 552억 5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또한 차바이오텍은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선두 업체로 꼽히는 스위스 론자, 일본 후지필름 등에서 전문 인력을 영입하면서 적극적으로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6. "지씨셀" 주식

○ 사업내용

지씨셀은 세포치료제 연구 및 개발사업 및 수탁검사를 위한 검체 운반, 영업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된 바이오회사입니다. 동사가 개발 중인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를 기술 이전하였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암 표적 항체 또는 면역 관문 항체와 병용하여 치료 효과가 극대화된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대혈은행사업은 5개 업체가 시장의 90% 이상을 과점하고 있는 구조이며 동사는 약 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합니다.

○ 테마주 이유

지씨셀은 세포치료제 CDMO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미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등 세포치료제를 꾸준히 개발해왔으며 GC녹십자셀은 국내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제조시설(약 6300평)을 보유하고 있다. 대규모 제조 시설 및 제조 경험, 공정기술을 통해 CDMO 사업영역에서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7. "HK이노엔" 주식

○ 사업내용

HK이노엔 2014년 4월 씨제이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문이 물적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2020년 2월 '씨제이헬스케어'에서 '에이치케이이노엔'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백신분야에서는 국민 질병 예방을 위한 수족구 2가 백신(IN-B001), 코로나 백신(IN-B009)을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에 있습니다. Health Beverage & Beauty 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컨디션, 헛개수 등이 있습니다.

○ 테마주 이유

HK이노엔은 앱클론과 CAR-T 치료제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CAR-T, CAR-NK 등 세포치료제에 주목하고 경기 하남에 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치료 현장으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연구부터 임상시험약 제조, 상업용 치료제 생산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세포∙유전자치료제 단일 플랫폼 기준 국내 최대 수준으로 지어졌습니다. HK이노엔은 현재 4개의 CAR-T, CAR-NK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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