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슈”입니다.
오늘은 제가 "인버스", "곱버스" 를 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버스는 무엇인가?
주식관련 장내 외 파생상품 투자 및 증권차입매도 등을 통해 기초지수(KOSPI 200지수)의 일일 변동률(일별수익률)을 음의 1배수 즉,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ETF를 말한다. 예를 들어, KOSPI 200지수가 1% 상승할 경우 인버스 ETF는 마이너스 1% 수익률, 반대로 KOSPI 200 지수가 1% 하락시 인버스 ETF는 플러스 1%의 수익률을 목표로 운영된다.
대표적 : kodex 인버스 / kodex 200선물인버스2x(곱버스)
내가 인버스를 타지 않는 이유
1. 마켓타이밍은 불가능하다.
워렌버핏, 존리 선생님 등 투자귀재들은 시장을 예측 할 수 없다고 하셨다. 그런데 개인투자자인 내가 마켓타이밍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누구도 예측 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코로나 사태가 발생후 시장예측이 가능 했을까? 코로나 사태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인버스를 매수하였는데 결과는 주가가 다시 치솟아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봤다. 그만큼 시장지수는 예측의 영역이 아니다. 마켓타이밍은 불가능하다.
※ 마켓타이밍 : 주식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여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는 투자 행위
2. 장기투자에 불리한 구조이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설계 구조상 장기 투자엔 적합하지 않아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기초자산에 해당하는 지수가 등락을 거듭해 제자리로 복귀해도 수익률은 오히려 떨어지는 구조 때문이다.
3. 인버스상품은 수수료가 비싸다.
일반 ETF보다 수수료도 더 많이 내야 한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 수수료는 연 0.15%지만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인 ‘KODEX 레버리지’ 수수료는 연 0.64%로 네 배 이상 높다. 선물 거래를 동반하기 때문에 관련 거래 비용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4. 횡보시에 손해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기초지수와 ETF 가격을 모두 100이라고 가정하자. 기초지수가 첫날 10% 오르고 둘째 날 10% 떨어지면 일반 ETF의 누적수익률은 -1%가 된다. 100→110→99 순으로 ETF 가격이 바뀌기 때문이다. 레버리지 ETF의 누적수익률은 -4%로 손실폭이 커진다. 20% 올랐다가 20% 떨어지면 100→120→96 순으로 ETF 가격이 바뀐다. ‘음의 복리효과’가 생기기 때문이다.
5. 단기간 하락 발생을 예측해야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레버리지 ETF가 기초지수 기간 수익률의 두 배가 아니라 일간 수익률의 두 배를 추종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주가가 오를 것이란 확신이 있는 기간에만 짧게 투자하는 전략을 짜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상. 내가 "인버스를 타지 않는 이유" 에 대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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